[#세상만사] 이 와중에 폭격당한 집 고치러 돌아온 부부 / YTN

2022-03-22 71

-2022. 3. 21 우크라이나 키이우 서부지역

-폐허가 된 아파트로 들어가는 부부

-전날 폭격을 당해 밤새 피해 있다가 귀가하는 중

-'집 좀 고쳐 보려고...'

-4주째로 접어든 러시아군의 폭격

-피난 갈 생각이 없는 부부

-성한 곳이 거의 없지만

-"그래도 내 집이니까요"

-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하다는 아내

-나타샤 치코프 / 키이우 시민

"무서워요. 가스가 끊겼어요. 난방도 전기도 안 돼요. 찬물만 있어요. 뜨거운 물이 나올지 모르겠어요."

-겁에 질린 아내를 위해 농담을 해보는 남편

-슬라바 치코프 / 키이우 시민

"러시아 형제들이 우리에게 아파트 리모델링을 하도록 '동기'를 주네요."

-키이우 외곽의 다른 아파트

-더 심하게 부서진 집에서 쓸만한 물건을 찾아보는 노인

-폐허 속에서도 어떻게든 살아가려는 사람들 전쟁을 멈춰야 합니다

-NO WAR прекратить_войну

-구성 방병삼

#폭격당한_집_고치러_돌아온_부부 #"러시아_형제들_덕분에_리모델링을..." #прекратить_войну




YTN 방병삼 (bangbs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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